2013年6月5日到8月1日放映的18集电视剧SBS水木剧《听见你的声音》是2013年全年收视率和话题性上压倒性成功的一部作品,但《听见你的声音》能正式播放经过了很多波折。
방송사들이 망설이는 이유는 크게 세 가지였다. 첫 번째는 타인의 속마음을 듣는다는 설정이 유치해서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얻기 힘들다는 것, 두 번째는 법정을 배경으로 한 작품은 흥행에 성공하기 힘들다는 것, 세 번째는 살인, 복수 등의 스토리 라인이 저녁시간대 방송하기엔 너무 무겁다는 것이었다. 결국 이 작품은 몇 번의 퇴짜와 좌절 끝에 SBS가 수목드라마의 '빈 시간대'를 내 줌으로써 세상에 나올 수 있게 되었다.
电视台犹豫主要有三种原因。第一个是能听到别人心里话的这种设定很幼稚,很难与观众形成共鸣。第二个原因是以法庭为背景的作品很难成功。第三个原因是杀人、报复等故事情节如果在晚上时间播放有点让人害怕。结果这部作品经过无数次的拒绝和挫折中,终于在SBS水木剧的“空挡时间”里进行了放映。
그러나 편성을 받았다고 안심하기엔 초반 분위기가 너무 절망적이었다. 전작이었던 < 내 연애의 모든 것 > 이 한 자릿수 시청률로 고전을 면치 못한데다가 방송 첫 주가 하필이면 당시 동시간대 1위를 달리고 있던 MBC < 남자가 사랑할 때 > 의 마지막 회와 맞붙는 시기였기 때문이다. 엎친데 덮친격으로 고현정의 드라마 컴백작인 < 여왕의 교실 > 이 경쟁작으로 편성되면서 < 너의 목소리가 들려 > 의 앞날은 더욱 예측하기 힘든 상황이 됐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