韩语阅读盘点2013那些低调开始,给力爆发的精彩的韩剧:《女王的教室》《秘密》《百年的遗产》和《轻松出来吧金子》《请回答1994》,《Nine》《无子无忧》,韩剧迷你都看过吗?
◆ '심봤다賞' 소리없이 시작해 '빵' 터트렸네!
◆“惊喜奖” 低调开始,给力爆发
올해 방영된 드라마 가운데 기대 이상으로 큰 성과를 거둔 작품으로 지난 6월 전파를 탄 SBS '너의 목소리가 들려'를 들 수 있다. 애초 이 작품은 이보영, 이종석, 정웅인의 캐스팅 소식부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지 못했고, 오히려 경쟁작인 MBC '여왕의 교실' 속 고현정의 귀환에 밀리는 추세였다.
今年6月播出的SBS《听见你的声音》可以算是今年播出的电视剧中成果超过期待的作品之一,起初传出李宝英、李钟硕、郑雄仁出演的消息,并未给观众们留下深刻的印象,反而被对手作品MBC《女王的教室》中高贤贞的回归抢去风头。
그러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판세는 역전됐다. 로맨스와 스릴러, 법정드라마 등 복합적인 장르와 배우들의 연기력으로 큰 재미를 선사한 이 드라마는 첫 회부터 시청률 15%를 기록하며 지상파 3사 같은 시간대 프로그램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. 이후에도 줄곧 1위를 놓치지 않으며 전국을 '너목들' 열풍으로 물들였다.
但是播出后就扭转了局面,爱情、恐怖和法律电视等复合的题材,再加上演员们的演技,有趣的剧情让这部电视剧从第一集开始就创下15%收视率,在三大之声同一时间播出的节目中居首位。之后也一直位居榜首,让整个韩国陷入了《听见你的声音》的热风之中。
예상치 못한 선전을 거둔 작품은 KBS에서도 탄생했다. 그동안 '칼의 꽃', '아이리스2', '천명' 등 드라마 전쟁에서 고전을 면치 못했던 KBS는 지난 9월 황정음·지성 주연의 '비밀'을 내놓아 흥행에 성공했다. '비밀'은 첫 회부터 강렬한 키스신과 베드신으로 시청자의 이목을 사로잡은 뒤 '격정 멜로물'의 매력을 발산하며 쭉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. 특히 황정음은 눈물연기와 감성적인 표현력으로 '배우로서 재발견'이라는 호평을 이끌어내기도 했다.